무지카사크라 합창단, 40년 하모니를 사랑으로 나누다
지난 11월 7일,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무지카사크라 소년합창단이 창단 40년 기념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40년간 이어온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가 만들어낸 이 감동적인 무대의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었습니다.
합창단 단원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이 소중한 결실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빛이 되어 전해지게 된 것입니다.
투표로 결정한 두 가지 후원 분야 : 단원들의 '특별한 마음'
이번 기부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특별한 부분은 바로 후원 분야를 합창단 단원들이 직접 결정했다는 사실입니다.
단원들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신들의 사랑이 가장 필요한 곳에 닿기를 바라며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이 두 가지 핵심 후원 분야를 선정했습니다.
[국내 환자 치료비 지원] 백혈병과 난치병, 장기이식 대기자 및 의료 사각지대 긴급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
[자살예방사업 지원] 자살의 충동에 시달리는 이웃들의 생명친구가 되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살예방팀 사업을 지원
이처럼 어린 단원들이 직접 고민하고 선택한 후원 분야는, 나눔에 대한 깊은 성찰과 이웃 사랑의 실천 의지를 보여줍니다.
단원들의 맑은 영혼이 이끌어낸 결정에 다시 한번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기부 전달식 : 사랑이 쓰이는 길을 함께 확인했습니다
지난 12월 8일,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서 무지카사크라 소년합창단의 뜻깊은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합창단 단원 17명을 비롯하여 이철규 아우구스티노 신부(주교좌 명동대성당 성음악봉사분과 담당), 지휘자, 반주자 분들도 함께 자리하여, 합창단이 정성껏 모은 기부금이 어떻게, 그리고 어디에 사용될 것인지를 자세히 나누고 살펴보았습니다. 어린 단원들은 자신들의 작은 정성이 만들어낼 변화에 눈을 반짝였습니다.

김수규 사도요한 신부(한마음한몸운동본부 부본부장)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합창단 단장 어린이에게 대표로 감사장을 전달하였습니다.
감사장을 받아 든 단장 어린이의 해맑은 미소는, 나눔의 기쁨이 얼마나 크고 순수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차례입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세요!
무지카사크라 합창단의 이 따뜻한 물결에 선뜻 동참해주세요!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기적이 될 수 있습니다.
합창단이 시작한 이 나눔의 하모니가 더욱 크고 울림 있는 교향곡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사랑을 더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