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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환자들의 돌봄 쉼터 '가브리엘라 천사의 집' 축복미사에 다녀왔습니다

  • 관리자

  • 2026-09-30

  • 조회 140

말기 암환자들의 돌봄 쉼터 '가브리엘라 천사의 집' 축복미사

 

지난 9월 17일, 마뗄암재단이 인천 강화에 말기 암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건립한 돌봄 쉼터 '가브리엘라 천사의 집'이 완공되어 그 축복미사에 다녀왔습니다. 

 

 

본부의 지원 당시, '가브리엘라 천사의 집'은 여러 후원을 통해 건물 완공을 앞두고도 재원부족으로 실제 운영에 필요한 가구와 집기 등을 마련하지 못해 개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에 본부는 올해 시설 기능보강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용 모션베드와 병실가구, 가전제품, 생활 집기 등 환자의 안전과 휴식, 영적 돌봄에 필요한 집기와 비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습니다.

 

 

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님의 주례로 봉헌된 이날 축복미사에는 염수정 추기경님을 비롯해 각 교구 사제와 수도자, 후원자 등 500여 명이 함께하며 그 뜻깊은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미사 후 이어진 축하식에서 마뗄암재단 이사장 이순이 베로니카 수녀님은 본부장 오승원 이냐시오 신부님께 감사패를 전달하며 가브리엘라 천사의 집 개원에 함께 해준 본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가브리엘라 천사의 집은 벽돌과 시멘트만으로 지어진 건물이 아니라
여러분 모두의 사랑과 희망이 한 장 한 장 쌓여 이뤄진 집이므로
그 사랑은 이제 이곳을 찾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다시 전해질 것입니다"

- 마뗄암재단 이사장 이순이 베로니카 수녀님

 

'가브리엘라 천사의 집'은 약 2~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12월에 정식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330여 명의 말기 암환자와 그 가족들이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내며, 감사와 화해 속에서 삶을 아름답게 완성해가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 

 

사랑과 희망을 한 장 한 장 함께 올려 이 아름다운 쉼터가 온전히 마련될 수 있도록 해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